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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version="2.0"><channel><atom:link rel="hub" href="http://tumblr.superfeedr.com/"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description>블로그에 올리기 힘든 짧은 글, 드러 내놓고 쓰고 싶지 않은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그냥… 공개적으로 못하는 이야기를 숨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해도 되는 이야기를 숨어서 하는 것 으로 보면 됩니다.</description><title>단상, 그러나 짧지 않은...</title><generator>Tumblr (3.0; @doax)</generator><link>http://my.offree.net/</link><item><title>추노 OST, '민초의 난' - 가장 마음에 와닿는 노래</title><description>&lt;p&gt;요즘 즐겨보는 드라마는 추노이다. 연기력은 그리 신뢰하지 않았던 장혁의 절제된 절권도와 추노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 조금은 어설픈 듯하지만 대길이와 함께 하는 추노꾼들의 구수한 입담. 너무 너무 잘 어울리는 천지호등 주연과 조연 모두 진한 연기를 뿜어내는 드라마이다. 오지호의 연기가 조금 어설프지만 무장으로서의 어설픔으로 봐주면 무난하다.&lt;/p&gt;

&lt;p&gt;이 추노의 OST 중 가장 마음에 드는 OST는 MC 스나이퍼의 &lt;strong&gt;민초의 난&lt;/strong&gt;이다. 빠르고 경쾨한 랩. 의도는 아니겠지만 조선 말 민초의 삶이 어째 21세기 이명박 정권에서 서민의 삶과 너무 닮아 있다. &lt;strong&gt;사는 것이 전쟁&lt;/strong&gt;이라는 대목은 조선 말 민초의 삶이 아니라 이명박 정권 아래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다른 것은 우리에게는 그나마 희망이 있다는 것.&lt;/p&gt;

&lt;h3&gt;가사&lt;/h3&gt;

&lt;p&gt;[출처: &lt;a href="http://sfboksol.egloos.com/5235645" target="_blank"&gt;MC 스나이퍼 민초의 난 가사 (추노 ost) &lt;/a&gt;]&lt;/p&gt;

&lt;pre&gt;&lt;code&gt;후렴 *2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 개 만도 못한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철새도 둥지가 있을진대 / 짐승에게 굴 또한 있을텐데
연자의 굴레 낙인과 족쇄 / 난 홀로 집 없이 떠도는 개
구멍난 하늘엔 비가 또 새 / 굳은 내 신세는 두 발 묶인채
사냥터에 풀어놓은 산양과 같애 / (아) 버려진 주검은 거름이 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이승에서 못 이룬 꿈 저승길에 올라라 / 흙이 되어 다시 피면 꽃이 되거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몸뚱이를 비틀어야 하늘을 보는 / 농민의 혼을 담아 밤새 울거라

불신과 배신 누구 하나 믿을 자 없는 / 이 땅을 짚신 한 켤레에 의지하며
신을 찾아 기도하나 종신형을 선고받은 / 종놈이 믿을 자는 오직 내 자신
신이시여 내게 말해주오 / 청산아래 내가 누울 곳을 말이오
말 발굽 뛰는 소리 고요를 깨면 / 뒤를 돌아 볼 것도 없이 나는 뛴다오

있는 힘껏 땅을 차는 내 두 발로 / 고향 땅을 도망친다 내 두 팔로
부수리라 세상의 벽 난 버팔로 / 전진하며 싸우리라 이 총칼로
소돼지만도 못한 노비의 삶도 / 천대받아 적용받은 인간의 상도
실낱같은 꿈이 있어 살았노라 / 가족같은 벗이 있어 웃었노라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한 자가 남짓한 지팡이를 / 유산으로 남긴 자는 나 뿐이오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빌어먹던 쌀 한줌은 나의 넋이요 / 빌려쓰던 몸뚱이는 내가 아니오

후렴 *2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 개 만도 못한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lt;/code&gt;&lt;/pre&gt;

&lt;center&gt;&lt;object width="480" height="385"&gt;&lt;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AzJSaTsIYro&amp;hl=ko_KR&amp;fs=1&am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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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gt;서비스 업체가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해적판이라면 아이폰 어플 중 상당수는 해적판이다. 구글 리더 어플인 MobileRSS도 해적판, 서울버스도 해적판. 그런데 이런 어플을 해적판으로 모는 것은 기자의 몰상식 때문이다. 적어도 IT 뉴스 기자라면 이런 몰상식한 기사는 올리지 말자. 모르면 최소한 공부하고 쓰자. 두번째로 웃긴 것은 기사 내용에 나오는 SK컴즈의 설명이다. 먼저 SK컴즈는&lt;/p&gt;

&lt;blockquote&gt;
  &lt;p&gt;SK컴즈 측은 이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이 유통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회사 측에서 마땅히 제공해야할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차단하진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lt;/p&gt;
&lt;/blockquote&gt;

&lt;p&gt;라고 했다. 즉, 이 내용만 보면 SK컴즈의 대응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어진 내용을 보면 어이가 없다.&lt;/p&gt;

&lt;blockquote&gt;
  &lt;p&gt;또 “해당 프로그램이 네이트온의 프로토콜을 해킹한 것으로 보진 않으며 훗날 우리 회사가 만든 네이트온 메신저 아이폰용 버전이 정식출시될 경우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lt;/p&gt;
&lt;/blockquote&gt;

&lt;p&gt;네이트온을 아이폰에 사용할 수 없어서 일반 개발자가 개발한 어플이다. 이런 어플은 서비스 제공사에서 고마워해야 할 일이지 막을 일이 아니다. 그런데 어플이 없을 때에는 쓰도록 내버려 두고 자신들의 어플이 나오면 차단하겠다고 한다. 즉 달면 삼키고 쓰면 뱉겠다는 심보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NEON을 개발한 개발자가 모든 덤탱이를 써야 한다는 점이다.&lt;/p&gt;

&lt;p&gt;돈을 주고 구입한 어플이 동작하지 않으면 개발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lt;/p&gt;

&lt;p&gt;막을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막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 방법이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한 비난은 당연히 들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들의 어플이 없을 때에는 용납하다가 어플이 나오면 막겠다는 것은 옹졸하기 짝이 없는 치졸한 짓이다. SK라는 거대 기업의 계열사가 이처럼 치졸하기 때문에 난 SK라는 회사를 싫어한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83454000</link><guid>http://my.offree.net/post/383454000</guid><pubDate>Thu, 11 Feb 2010 17:53:00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재벌</category></item><item><title>오늘도 블로그에 악플이 하나 달렸다. 홈페이지 운영이 올해로 15년째고 블로그 운영이 6년째라 이런 악플은 이제...</title><description>&lt;img src="http://25.media.tumblr.com/tumblr_kxk33nK4Tl1qzu2vro1_500.png"/&gt;&lt;br/&gt;&lt;br/&gt;&lt;p&gt;오늘도 &lt;a href="http://offree.net/" target="_blank"&gt;블로그&lt;/a&gt;에 악플이 하나 달렸다. &lt;a href="http://qaos.com/" target="_blank"&gt;홈페이지&lt;/a&gt; 운영이 올해로 15년째고 블로그 운영이 6년째라 이런 악플은 이제 어떤 감흥도 없다. 다만 이런 악플이 달릴 때면 항상 접속 경로와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지 확인한다.&lt;/p&gt;

&lt;p&gt;재미있는 것은 이런 악플을 다는 &lt;strong&gt;누리개의 거의 100%&lt;/strong&gt;는 &lt;strong&gt;네이버 사용자&lt;/strong&gt;이며, &lt;strong&gt;Internet Explorer 6을 사용&lt;/strong&gt;한다. 네이버 사용자가 모두 누리개는 아니다. 또 Internet Explorer 6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누리개는 아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lt;strong&gt;누리개는 거의 대부분 네이버 사용자이며, Internet Explorer 6을 사용&lt;/strong&gt;한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79291098</link><guid>http://my.offree.net/post/379291098</guid><pubDate>Tue, 09 Feb 2010 12:59:47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네이버</category></item><item><title>140자의 매직, '그것이 알고 싶다' 출연자 목록</title><description>&lt;p&gt;어제 찜질방에 다녀온 뒤 저녁때에는 아이 엄마가 해준 낙지 소면을 먹었다. 술을 마시면 자는 버릇 때문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 인터뷰가 나온 다는 것을 알았지만 조금 일찍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트위터에 접속해 보니 상당히 많은 분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인터뷰에 대한 내용이었다. @&lt;a href="http://twitter.com/mepay" target="_blank"&gt;mepay&lt;/a&gt;님 혼례식 때 한 인터뷰였다.&lt;/p&gt;

&lt;p&gt;방송을 보며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분들의 트위터 아이디를 한번 뽑아 봤다. 방송에 출연한 순서대로 뽑은 것이며 혹 빠진 분이 있을 수도 있다.&lt;/p&gt;

&lt;ol&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kangdong" target="_blank"&gt;kangdong&lt;/a&gt;: 폭설 관련 지하철 정보&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songcine81" target="_blank"&gt;songcine81&lt;/a&gt;: 폭설 관련 공항 정보&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neticus" target="_blank"&gt;neticus&lt;/a&gt;: 트위터 개념 설명&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okdongjau" target="_blank"&gt;okdongjau&lt;/a&gt;: 트위터 개념 설명&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5oa" target="_blank"&gt;5oa&lt;/a&gt;: 트위터를 통한 일상&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mepay" target="_blank"&gt;mepay&lt;/a&gt;: 트위터를 통해 만난 사람&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myungee" target="_blank"&gt;myungee&lt;/a&gt;: 트위터를 통해 만난 사람&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doax" target="_blank"&gt;doax&lt;/a&gt;: 트위터를 통해 만난 사람&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pariscom" target="_blank"&gt;pariscom&lt;/a&gt;: 트위터를 통한 보도 DDoS&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leejeonghwan" target="_blank"&gt;leejeonghwan&lt;/a&gt;: 트위터의 오보 정정&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healthlog" target="_blank"&gt;healthlog&lt;/a&gt;: 트위터의 오보 정정&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dangun76" target="_blank"&gt;dangun76&lt;/a&gt;: 트위터의 오보 정정&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coreacdy" target="_blank"&gt;coreacdy&lt;/a&gt;: 온두라스 한지수&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hanjihi" target="_blank"&gt;hanjihi&lt;/a&gt;: 온두라스 한지수&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dogsul" target="_blank"&gt;dogsul&lt;/a&gt;: 온두라스 한지수&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hanbaek" target="_blank"&gt;hanbaek&lt;/a&gt;: 온두라스 한지수&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oisoo" target="_blank"&gt;oisoo&lt;/a&gt;: 트위터의 오용, 개인정보 유출&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eco80" target="_blank"&gt;eco80&lt;/a&gt;: 트위터의 오용, 개인정보 유출 &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hcroh" target="_blank"&gt;hcroh&lt;/a&gt;: 트위터의 소통&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generaldoctor" target="_blank"&gt;generaldoctor&lt;/a&gt;: 트위터의 소통&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seoulrain" target="_blank"&gt;seoulrain&lt;/a&gt;: 떼창 프로젝트, 거위의 꿈&lt;/li&gt;
&lt;li&gt;@&lt;a href="http://twitter.com/sookmook" target="_blank"&gt;sookmook&lt;/a&gt;: 떼창 프로젝트, 거위의 꿈&lt;/li&gt;
&lt;/ol&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62199855</link><guid>http://my.offree.net/post/362199855</guid><pubDate>Sun, 31 Jan 2010 09:40:00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트위터</category></item><item><title>누리개(악플러)는 거의 100% IE6을 쓴다!!!</title><description>&lt;p&gt;최근 &lt;a href="http://offree.net/" target="_blank"&gt;블로그&lt;/a&gt;에 익명 방문자가 부쩍 늘었다. 월 만명 정도이던 방문자는 &lt;a href="http://offree.net/tag/%EB%AC%B4%EB%A3%8C%20%EC%96%B4%ED%94%8C" target="_blank"&gt;무료 어플&lt;/a&gt;에 대한 글을 올리며 이만명 정도로 늘었고 아이폰이 출시되며 하루 삼만명 정도로 늘었다. 방문자만 늘면 괜찮은데 방문자가 증가함에 따라 &lt;a href="http://offree.net/219" target="_blank"&gt;누리개(악플러)&lt;/a&gt;도 늘었다.&lt;/p&gt;

&lt;p&gt;한 띨띨한 악플러는 IP를 차단 당하자 매일 매일 차단이 풀렸는지 확인하는 댓글을 단다. 또 다른 악플러는 네이버에서 &lt;strong&gt;도아의 오늘만 무료&lt;/strong&gt;라는 검색어로 검색, 블로그에 접속 XX까와 같은 비속어를 남발하고 있다.&lt;/p&gt;

&lt;p&gt;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런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다. 어떤 경로로 접속했는지 확인해 보면 &lt;strong&gt;95% 이상 네이버를 통해서 접속&lt;/strong&gt;한다. 또 악플을 다는 사람의 브라우저를 확인하면 &lt;strong&gt;거의 100%가 인터넷 탐색기 6을 쓰는 사람&lt;/strong&gt;이다. 물론 IE6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누리개는 아니다. 그러나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100이면 100 인터넷 탐색기 6을 사용한다.&lt;/p&gt;

&lt;p&gt;그래서 든 생각. 인터넷 탐색기 6을 사용하는 사람은 아예 댓글을 달 수 없도록 하면 어떨까? 다른 것은 몰라도 악플은 확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악플을 달기 위해 IE7, 8이나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한다면 최소한 인터넷 탐색기 6의 사용은 줄어들지 않을까?&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55775006</link><guid>http://my.offree.net/post/355775006</guid><pubDate>Wed, 27 Jan 2010 16:09:06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누리개</category></item><item><title>작성중</title><description>&lt;p&gt;난 우리나라의 &lt;strong&gt;재벌경제체제&lt;/strong&gt;에는 어떤 희망도 가지고 있지 않다. 대기업이라고 하지 않고 이들을 재벌이라고 부르는 맥락도 같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이라고 하면 시장을 개척하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렇게 파이를 키우고 커진 파이를 나누는 기업, 그래서 결과적으로 산업 전체의 발전을 꿰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lt;/p&gt;

&lt;p&gt;그러나 우리나라의 재벌은 지금까지 중소기업이 키운 시장을 빼았는데에만 혈안이 되어 왔다. &lt;strong&gt;승자독식주의&lt;/strong&gt;. 이기는 자가 모두 갖는다. 그래서 서로 사는 방법 보다는 출혈경쟁을 통해 상대를 죽이는 것에만 골몰한다. 우리나라 재벌은 안하는 것이 없다. 건설사야 비자금 축적에 가장 좋은 수단이니 어느 재벌이나 다 가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lt;strong&gt;현대차 건설부문 엠코&lt;/strong&gt;를 만드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다. 또 이제는 빼앗을 중소기업의 시장도 없기 때문에 &lt;strong&gt;서민의 일자리까지 강탈&lt;/strong&gt;하려한다. SSM(Super Supermarket)은 별것아니다. 재벌이하는 구멍가게다.&lt;/p&gt;

&lt;p&gt;현재의 이동통신 시장은 SK, KT, LG라는 세개의 재벌이 쥐락펴락하고 있다. LGT는 통신 삼사중 꼴찌라 작년부터 통신사의 독과점을 깨려는 노려을 조금 하고 있다. 물론 이 부분은 LGT의 살려는 몸부림일 뿐 기본적으로 재벌의 속성을 버린 것은 아니다. 또 LGT는 만년 꼴찌라는 패배주의에 물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무엇 보다도 이런 패배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다.&lt;/p&gt;

&lt;p&gt;그나마 SKT와 겨룰 수 있는 회사가 KT이지만 &lt;strong&gt;KT&lt;/strong&gt;는 &lt;strong&gt;재벌의 속성&lt;/strong&gt;과 &lt;strong&gt;공기업의 속성&lt;/strong&gt;이라는 두가지 굴레를 쓰고 있다. 따라서 SKT를 잡을 수 있는 역량은 있지만 실행은 상당히 더디다. 오히려 현상유지에 급급한 느낌만 준다.&lt;/p&gt;

&lt;p&gt;최근 KT는 휴대전화와 인터넷 전화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FMC)했다. 평상시에는 휴대전화로 사용하다가 KT AP가 잡히는 곳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전환, 인터넷 전화요금만 내는 상품이다. 스카페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울 것도 없는 상품이다. 물론 FMC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과 인터넷 전화 기능을 가진 휴대폰을 사용해야 한다. 이 부분은 KT가 상당히 창의적인 생각을 한것 같지만 아니다. 어치피 시간이 지나면 다 빼았길 유선 시장을 지키기 위한 현상유지의 방편일 뿐이다.&lt;/p&gt;

&lt;p&gt;그런데 여기에 SKT가 나섯다. 역시 창의력은 밥말아 먹은 SKT 답게 KT의 FMC에 초를 칠 목적으로 FMS라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SKT의 FMS 서비스는 일반 휴대폰으로 밖에서 휴대폰으로 사용하고 집에서는 같은 휴대폰으로 인터넷 전화 요금만 내는 기지국 중심의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따라서 기존의 요금제만 바꾼 상품으로 보면된다.&lt;/p&gt;

&lt;p&gt;다만 적어도 외형만 보면 SKT의 상품이 훨씬 매력적이다. 사무실에 주로 있는 나는 사무실의 기지국을 등록하고 집에 주로 있는 아이 엄마는 집의 기지국을 등록하면 두 사람의 휴대폰 통화는 거의 대부분 인터넷 전화요금만 납부하면 된다. 또 기지국의 반경이 500m에서 1Km는 되기 때문에 시골이라면 어지간한 지역은 인터넷 전화 요금으로 통화가 가능하다.&lt;/p&gt;

&lt;p&gt;그런데 역시 우리나라 재벌에게 고객은 단지 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무척 좋은 서비스인 것 같지만 그 안쪽을 들여다 보면 오로지 현상 유지만 하려는 KT 보다 더 한심한 작태가 보인다. SKT의 음성통화 할인율은 40%라고 한다.  SKT의 평균 ARPU가 2’1600이고 FMS 서비스를 이용하면 8610원이 할인되기 때문에 39.9%의 할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lt;/p&gt;

&lt;p&gt;FMS 서비스를 쓰기 위해서는 기본료 2000원이 들어간다. 따라 8610에서 2000원을 빼면 실제 할인되는 금액은 6610원으로 30.6%에 불과하다. 더 재미있는 것은 SKT는 할인율을 계산하면서 무선에서 유선으로 전화를 거는 비율을 80%, 무선에서 무선으로 전화를 거는 비율은 20%로 잡아 계산했다고 한다. SKT의 자료에 따르면 실제 휴대폰 사용자의 전화비율은 무선에서 무선이 84%, 무선에서 유선의 비율이 16%이기 때문에 이 비율을 적용하면 할인액은 4000원대로 줄어들며, 여기에 기본료 2000원을 빼면 할인율은 11%에 불과하다고 한다.&lt;/p&gt;

&lt;p&gt;더 웃긴 것은 SKT가 이런 산법을 이용한 배경이다. 자사의 통계에 무선-무선이 84%이고 무선-유선이 16%임에도 불구하고 무선-유선을 80%, 무선-무선을 20%로 잡은 이유는 바로 KT의 FMC 서비스에서 유, 무선의 비율을 그렇게 잡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문제는 KT는 실제 무선-무선을 80%, 무선-유선을 20%로 잡아 할인율을 계산하고도 발표자료에 실수로 반대로 적은 것이라고 한다.&lt;/p&gt;

&lt;p&gt;SKT를 창의력은 밥말아 먹은 기업의 첫번째로 꼽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SKT는 시장을 지배하는 지배 사업자이다. 그 지배사업자하 하는 짓이 서비스 베끼기이다. KT에서 FMC를 내놓자 잽사께 배껴 내놓은 서비스가 FMS다. 그런데 베끼는 것도 틀린 것을 배꼈다. 즉, 검증도 하지 않고 배꼈다는 뜻이다. 생각하는 사람을 로뎅이라고 적으니 옆에있는 사람은 오뎅, 그 옆에 있는 사람은 뎀뿌라, 그 옆에 있는 사람은 어묵이라고 적었다는 우스개가 생각나는 대목이다.&lt;/p&gt;

&lt;p&gt;예전에 오즈에 관련된 글을 쓸 때 LGT 관계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LGT는 후발 주자로서 나름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왔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휴대폰을 이용해서 금융결제하는 서비스다. 당시 SKT는 모네타 카드를 밀고 있었다. 그러나 LGT의 휴대폰 결제 서비스가 인기를 끌자 바로 같은 서비스를 내놨다. 그런데 LGT가 가장 먼저 만들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없다. 이번 FMC와 FMS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서비스를 배끼는 것은 정말 쉽다.&lt;/p&gt;

&lt;p&gt;특히 시장 지배사업자다. 당연히 돈도 많다. 그러면 서비스를 배끼는 것은 정말 쉽다. 꼴찌가 아무리 자기가 만들었다고 주장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등만 기억한다. 아마 SKT처럼 창의력이 없는 기업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이유는 일등만 기억하는 우리 사회의 풍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아름다운 꼴찌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낼 수 있을 때, 결과 보다는 그 과정을 보는 사람이 많을 때, SKT처럼 창의력이 없는 기업은 사라진다.&lt;/p&gt;

&lt;p&gt;혁신
우리의 삶 때문일 수도 있다.&lt;/p&gt;

&lt;p&gt;난 지금까지 SK가 인수해 성공한 사업을 본적이 없다. 한국이동통신과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해서 말아먹지 않은 것은 이 두 기업은 모두 독과점 상태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만드는 쇼핑몰마다 망했다. 검색엔진도 인수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싸이월드에 망쪼가 든 것도 따지고 보면 창의력은 밥말아 먹은 SK 경영진 때문이다. 네이버가 펌질로 성공하자 SK도 따라서 통이라는 전문적인 펌질 도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결과는?&lt;/p&gt;

&lt;p&gt;역시 역부족이다.&lt;/p&gt;

&lt;p&gt;더 웃긴 것은 이런 SKT의 서비스는 KT의 FMC 서비스에 헤살을 놓기 위해 KT에서 잘못 표기한 발표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SKT, 요금할인 KT 틀린내용 배껴][]라는 기사를 보면 이런 점이 명백하게 드러난다.&lt;/p&gt;

&lt;p&gt;음성통화 할인율    ARPU
40%                         39.9
                            6610    30.6&lt;/p&gt;

&lt;p&gt;M-M     28%     M-M 84%
M-L     78%     M-L 16%&lt;/p&gt;

&lt;p&gt;지금은 SK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 SK라는 이름은 선경에서 유래한다. 선경은 일제 시대 조선직물을 적산받아 설립된 업체다. 어떻게 적산을 받았는지는 알길이 없지만 아무튼 선경의 모태는 조선직물이다. 선경직물이라는 작은 회사는 7~80년대를 거치면 선경화학, 선경건설, 선경합섬등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내 기억 속의 선경에는 이런 기억이 없다.&lt;/p&gt;

&lt;p&gt;난 선경이라고 하면 선경 스마트 자전거외에는 아는 것이 없었다. 아마 내 연배의 사람들이라면 장학퀴즈라는 프로와 이 퀴즈 프로의 후원사로 우승자에게 장학금과 자전거를 제공했던 선경 스마트 자전거를 기억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전두환 시절 알짜 기업인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하며 대한석유공사의 이름을 유공으로 바꾼다.&lt;/p&gt;

&lt;p&gt;또 노태우 시절에는 역시 알짜 기업이었던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며 재벌의 반열에 오른다. 이외에 비디오 테잎과 디스켓으로 유명했던 SKC가 있지만 SK를 오늘날의 SK로 만든 것은 역시 대한석유공사와 한국이동통신이 아닌가 싶다. 적어도 내 기억 속의 선경은 작은 기업이었고 지금처럼 재벌로 군림하는데에는 정부로 부터 두개의 알짜 기업을 유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lt;/p&gt;

&lt;p&gt;SK 최태원 회장의 부인이 노태우 전대통령의 딸 노소영씨이니 한국이동통신이 어떤 과정을 통해 선경에 넘어갔을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알짜 기업인 인천공항을 자신의 조카에게 넘기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재벌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을 환영한 이유는 이런 알짜기업을 정말 싼값에 불하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52113166</link><guid>http://my.offree.net/post/352113166</guid><pubDate>Mon, 25 Jan 2010 14:41:55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item><item><title>한국을 망치는 IT 상품 10선</title><description>&lt;h2&gt;작성중&lt;/h2&gt;

&lt;ol&gt;
&lt;li&gt;알집&lt;/li&gt;
&lt;li&gt;nProtect&lt;/li&gt;
&lt;li&gt;아래아 한글&lt;/li&gt;
&lt;li&gt;네이버&lt;/li&gt;
&lt;li&gt;Internet Explorer&lt;/li&gt;
&lt;li&gt;ActiveX&lt;/li&gt;
&lt;li&gt;완성형&lt;/li&gt;
&lt;li&gt;두벌식&lt;/li&gt;
&lt;/ol&gt;
&lt;p&gt;티맥스는 한국 IT의 미래다!
역사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52107977</link><guid>http://my.offree.net/post/352107977</guid><pubDate>Mon, 25 Jan 2010 14:38:16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item><item><title>아이폰, 고장시 수리도 교환도 환불도 안된다?</title><description>&lt;h2&gt;작성중&lt;/h2&gt;

&lt;h3&gt;아이폰은 고장이 잦다?&lt;/h3&gt;

&lt;p&gt;어제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내용이다. 최근 20만대 넘게 팔린 아이폰이 고장이 잦고 AS가 엉망이라 사용자들이 분통을 터트린다는 내용이다.&lt;/p&gt;

&lt;p&gt;난 아이폰 사용자이다.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아이팟 터치를 2년 가까이 사용했다. 그러나 2년동안 사용하면서 단 한번의 고장도 없었다. 물론 난 어떤 기계든 버릴 때까지 고장내는 때가 거의 없다. 따라서 컴퓨터든 휴대폰이든 AS를 보낼 때는 정말 몇번 안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아이폰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것과 같은 충격을 주지 않는다면 아이폰도 거의 고장나지 않는다.&lt;/p&gt;

&lt;p&gt;어제 뉴스에 나온 내용을 보면 전화를 걸 수도 받을 수도 없는 상태에서 AS를 신청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어떤 과정을 통해 이런 상태가 됐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아이폰은 하드웨어적인 고장이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 복구모드로 부팅하면 아이폰을 구입했을 때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아이폰에 저장된 데이타가 날라가 것 같지만 역시 아니다. 아이폰의 모든 데이타는 아이튠즈에 의해 백업된다. 따라서 복구모드로 부팅한 뒤 아이튠즈로 복원을 하면 고장나기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lt;/p&gt;

&lt;p&gt;아이폰은 떨어트리면 고장난다?
앞에서 떨어트리면 고장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다만 아이폰을 떨어트린다고 해서 무조건 고장나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의 UI는 정전식 터치를 사용한다. 또 정전식 터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 전면은 강화유리로 덧 쒸워져 있다. 따라서 아이폰은 굳이 LCD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필름을 붙일 필요가 없다. 문제는 전면이 강화유리다 보니 잘못 떨어트리면서 강화유리가 깨진다. 반면에 정압식 터치를 사용하는 국내 휴대폰은 떨어 트려도 LCD가 깨지는 때는 없다.&lt;/p&gt;

&lt;p&gt;이렇기 때문에 국내 휴대폰은 LCD 손상은 100% 사용자 과실로 보고 사용자에게 AS 비용을 청구한다. 그러나 아이폰은 강화유리가 깨지는 경우 리퍼폰으로 무상 교체해 준다. 즉, 애플 역시 강화유리가 충격에 약하며, 이 부분은 사용자 과실이 아니라 제품의 결함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폰 역시 떨어트린 경우 강화유리를 제외하면 따로 고장나는 부분은 없다. 오히려 일본 사용자에 따르면 아이폰이 삼성 제품에 비해 훨씬 튼튼하다고 한다.&lt;/p&gt;

&lt;p&gt;아이폰을 AS를 맞기면 중고폰으로 교체?
역시 MBC 뉴스데스크 보도이다. 보도의 내용을 보면 아이폰은 고장나면 수리도, 교환도 환불도 안되며, 교체폰이라는 조립 중고제품으로 바꿔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일단 내용만 보면 아예 틀린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보도하면 리퍼폰(교체폰)을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중고폰으로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히 있다.&lt;/p&gt;

&lt;p&gt;일반적으로 중고폰은 다른 사람들이 사용한 제품을 파는 것을 말한다. 리퍼폰은 이런 점에서는 분명히 중고폰이다. 그러나 한가지 차이가 있다. 아이폰 내부의 부품은 교환이 들어온 제품[주:정확히 사용한지 오래된 제품인지 초기 불량 제품인지는 나도 모른다.]을 고처 사용하지만 케이스는 새 케이스를 사용한다. 따라서 실제 받게 되는 제품은 새제품과 외형적으로 완전히 똑 같은 제품으로 교체된다. 따라서 중고폰이라고 하지만 거의 새것 같은 중고폰을 말한다.&lt;/p&gt;

&lt;p&gt;애플의 AS는 개판?
우리나라 사용자의 관점에서 애플의 AS는 분명히 개판이다. 그러나 생각을 조금 바꾸면 오히려 애플의 AS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음은 …라는 글에 전병천님이 남긴 댓글이다.&lt;/p&gt;

&lt;blockquote&gt;
  &lt;p&gt;요즘 아이폰 AS정책들을 둘러보면서 느낀게… 아이폰 AS정책이… 음.. 나한테 좋다 나쁘다를따지기 전에… 공평하다고 느꼈습니다. 애플 AS정책보면… 깨끗하게 쓰다가 고장나면 리퍼(거의새거)로 바꿔주고… 사용자 부주의면 칼같이 받을거 다 받지 않습니까… 삼성은… 사서 깨끗하게 쓰면 바보가 되고… 샀으면 막 굴리다가 던져서 부수고 새걸로 받아야 이익을 보는… 불공평한 AS정책 같습니다. 편하기야 삼성이 편하겠죠. 하지만 똑같은 100만원이라고 했을 때. 애플은 기기값 + 소프트웨어 개발비용 = 100만원이고. 삼성은 기기값 + 소프트웨어 개발비용 + 막굴린사람들을 위한 AS비용 = 10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저같이 깨끗히 사용할 사람은 삼성꺼 사기 꺼려지는 이유… (친구가 제 3년넘은 PSP보고는… PSP 샀냐? 헉!3년? 깨끗한데?)&lt;/p&gt;
&lt;/blockquote&gt;

&lt;p&gt;기본적으로 애플이 왜 리퍼라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부분이 있다. 국내 모든 전자제품은 전국적인 AS망을 가지고 있다. 또 이런 전국적인 AS망을 가진 기업을 모두 대기업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이 AS때문에 설사 좋은ㄴ 평을 받은 중소기업 제품이 있다고 해도 AS 때문에 중소기업의 제품은 사용하는 것을 꺼려한다. 그런 막상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해 보면 대기업 제품과 마찬가지로 국산 중소기업의 제품은 거의 고장이 나지 않는다.&lt;/p&gt;

&lt;p&gt;문제는 고장이 났을 때이다. 전국적인 AS망이 없기 때문에 일단 택배를 부르고 중소기업으로 보내야 한다. 중소기업에서는 택배를 받은 뒤 고장의 원인을 판단하고 제품을 수리한 뒤 다시 택배를 불러 AS를 보낸다. 이 과정에서 제품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면 최소 4~5일, 많이 걸리면 일주일 이상 소모된다. 따라서 중소 기업의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고장났을 때 AS, 정확히는 AS 기간이 문제가 된다.&lt;/p&gt;

&lt;p&gt;애플은 중소기업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대기업처럼 전국적인 AS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 애플의 정책은 상당히 폐쇄적이기 때문에 전국 AS 망을 가지지 못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전국적인 AS망을 가진 업체에 AS 위탁을 하는 정책도 펼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AS 기간을 최소로 단축하는 방법은 제품을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리퍼하는 것이다. 일단 교환이 들어온 제품을 수리해 둔 뒤 고장으로 수리가 들어오면 이 제품을 수리하는 것이 아나리 미리 수리해 둔 리퍼폰을 바로 보내는 것이다.&lt;/p&gt;

&lt;p&gt;즉, 리퍼폰은 전국적인 AS망을 가지지 못한 애플과 같은 업체에서 AS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서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점이다. 예를들어 국내 중소기업이 애플과 같은 리퍼 정책을 사용한다면 AS 기간은 택배를 보내고 받는 시간(최소 3~4일)으로 줄일 수 있다. 애플의 AS 방식을 언론에서 계속 문제 삼고있다. 그러나 난 조금 다른 생각이다. 애플의 AS 방식은 전국적인 AS망을 갖추지 못한 기업이 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아닌가 하다.&lt;/p&gt;

&lt;h3&gt;남은 이야기&lt;/h3&gt;

&lt;p&gt;마지막으로 생각해 볼 부분은 왜 우리나라의 AS가 이렇게 좋은가 하는 점이다. 일단 AS라고 하면 삼성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전국적인 AS망을 구축하고 이런 AS를 통해 성장한 업체가 삼성이기 때문이다. 내가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 돌던 이야기가 있다. 금성 제품은 그냥 써줄만 한데, 삼성 제품은 쓰레기라는 이야기다. 당시 국내 가전은 금성이 잡고 있었고 삼성이 그 다음이었다. 금성 제품은 잔고장이 작은 반면 삼성 제품은 잔고장이 상당히 많았다.&lt;/p&gt;

&lt;p&gt;잔공장이 잦은 삼성이 기술로서 금성을 따라잡지 못하자 내세운 대안이 바로 좋은 AS이다. 그리고 현재는 이런 AS가 국산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됐다. 따라서 이제 제품의 AS는 제품을 고르는 중요한 변수 중 하나로 등장했다. 아울러 이런 AS때문에 중소기업은 좋은 제품을 생산해도 AS때문에 소비자가 외면한다. 결국 이긴자가 모든 것을 같은 승자독식의 구조를 고착화 하는데에 AS가 상당히 큰 공헌을 한 셈이다.&lt;/p&gt;

&lt;p&gt;마지막으로 오늘 날 우리나라의 AS는 절대 After Serivce가 아니다. 무상 AS가 끝난 뒤 제품의 수리를 받아 본 사람은 알 수 있지만 사실 바가지도 이런 바가지가 없을 정도로 비싸다. 아울러 제품의 가격에는 이런 전국적인 AS를 제공하기 위한 비용도 포함된다. 따라서 AS가 좋다는 것은 과거에는 잔고장이 잦은 제품 때문에 출발한 것이며, 오늘 날에는 제품의 가격, 무상 기간 뒤의 바가지까지 써야 하는 판매 후 사기에 불과하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52106830</link><guid>http://my.offree.net/post/352106830</guid><pubDate>Mon, 25 Jan 2010 14:37:26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아이폰</category></item><item><title>Twitter Analyzer || 트위터 분석기</title><description>&lt;a href="http://twitteranalyzer.com/"&gt;Twitter Analyzer || 트위터 분석기&lt;/a&gt;: &lt;p&gt;자신의 트위터에 대한 아주 자세한 통계를 볼 수 있다. 플래시 그래픽으로 제공되며, 트윗량의 증가, 폴로워의 증가, 인기도등 각종 차트를 알 수 있는 사이트.&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43796069</link><guid>http://my.offree.net/post/343796069</guid><pubDate>Wed, 20 Jan 2010 13:53:56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사이트</category></item><item><title>면접관이 말하는 면접 포인트</title><description>&lt;p&gt;추적 60분을 보다 보니 재미있는 내용이 나온다. 요즘 대학생들의 토익 평균 점수다. 토익 평균 점수가 830점이라고 한다. 나야 토플 한번 보지 않았으니 내 점수와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이처럼 요즘 20대는 스펙 쌓기에 열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면접관이 하는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모든 사람들의 스펙이 다 좋다. 즉, 모든 지원자가 똑 같은 정형화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회사에서는 이런 정형화 보다는 ‘차별성’이나 본인만의 강점을 더 중시한다고 한다.&lt;/p&gt;

&lt;p&gt;그러고 보니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모 회사에 병역특례로 면접을 볼 때가 생각난다. 중소기업이라 전체 티오가 두명이었다. 입사를 신청한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서 한 50명 정도 된 것 같다. 나랑 함께 면접을 본 사람은 5명 정도 된다. 모두 한자리에 앉아 있고 사장, 이사, 연구소장을 비롯한 사람들이 면접관으로 앉아 있었다. 첫번째 질문은 상당히 의외였다. 어떤 사람이 내놓은 질문인지 모르겠지만&lt;/p&gt;

&lt;p&gt;&lt;strong&gt;자기 자랑해봐&lt;/strong&gt;&lt;/p&gt;

&lt;p&gt;그런데 모두 꿩먹은 벙어리였다. 지금은 자기 자랑을 하라고 하면 장기자랑까지 하겠지만 당시는 &lt;strong&gt;자기&lt;/strong&gt;를 내세우는 풍조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벙어리 행진을 하다 내 차례까지 왔다. 다른 것은 몰라도 자기 자랑은 시간이 없어 못하는 나이기 때문에 열심히 경력부터 시작해서 자기 자랑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lt;/p&gt;

&lt;p&gt;&lt;strong&gt;CPM&lt;/strong&gt;이 뭐야?&lt;/p&gt;

&lt;p&gt;하는 질문이 나왔다.&lt;/p&gt;

&lt;p&gt;“Continues Phase Modulation의 약자입니다”&lt;/p&gt;

&lt;p&gt;라고 답하자 연이어&lt;/p&gt;

&lt;p&gt;“MSK네, 그걸 그렇게도 줄여서도 표현하나?”&lt;/p&gt;

&lt;p&gt;라는 질문이 이어 나왔다.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나는 조금 강하게 답했다.&lt;/p&gt;

&lt;p&gt;“CPM에서 변조지수가 0.5일 때 MSK가 됩니다. 그러나 CPM이 MSK는 아닙니다. MSK가 CPM의 일부입니다. 또 CPM이라는 표현은 IEEE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표현입니다”&lt;/p&gt;

&lt;p&gt;면접관의 표정이 조금 똥씹은 표정이 됐다. 내 답변을 듣던 옆의 사람들의 표정도 비슷했다. 그러나 어차피 되고 안되고는 운이고, 그렇다면 굳이 나를 감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있게 답했다. 그리고 이 회사에 병역특례로 입사했다. 그 뒤 한달쯤 지난 뒤 연구소 차장님이 나에게 넌지시 물었다.&lt;/p&gt;

&lt;p&gt;차장: “도아씨 다른 곳에도 합격했죠?”&lt;br/&gt;
도아: “아뇨”
차장: “그래요. 면접때 보니 저 사람은 다른 곳에 합격하고 간보기로 온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lt;/p&gt;

&lt;p&gt;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은 너무 뻔하다. 면접에서 면접관과 조금도 지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을 보고 &lt;strong&gt;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lt;/strong&gt;라는 생각으로 면접을 본 사람으로 본 것이다. 그러면서&lt;/p&gt;

&lt;p&gt;차장: “어쩌면 그래서 됐을 수도 있어요”, 사장님의 모교 출신 후배가 두명이나 왔는데 대신 도아씨가 된거거든요.&lt;/p&gt;

&lt;p&gt;나를 좋게 본 사람은 나의 당돌함을 당당함으로, 어찌보면 싸가지 없다고 볼 수 있는 답변을 자신감으로 파악한 듯하다. 아무튼 난 이 면접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lt;strong&gt;필터의 대가&lt;/strong&gt;라는 명성을 얻었다. 면접에서 펄스 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 때문인 것 같았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40640716</link><guid>http://my.offree.net/post/340640716</guid><pubDate>Mon, 18 Jan 2010 18:03:35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면접</category></item><item><title>경주 최부자집의 육훈과 육연</title><description>&lt;h2&gt;육훈(六訓): 제가의 가훈&lt;/h2&gt;

&lt;ul&gt;
&lt;li&gt;진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마라&lt;/li&gt;
&lt;li&gt;만 석 이상의 재산을 모으지 말며&lt;/li&gt;
&lt;li&gt;만 석이 넘으면 사회에 환원하라&lt;/li&gt;
&lt;li&gt;흉년에는 남의 땅을 사지 마라&lt;/li&gt;
&lt;li&gt;과객(過客)은 후히 대접하라&lt;/li&gt;
&lt;li&gt;며느리들은 시집온 뒤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lt;/li&gt;
&lt;li&gt;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lt;/li&gt;
&lt;/ul&gt;
&lt;h2&gt;육연(六然): 수신의 가훈&lt;/h2&gt;

&lt;ul&gt;
&lt;li&gt;스스로 초연하게 지내고(자처초연 自處超然)&lt;/li&gt;
&lt;li&gt;남에게는 온화하게 대하며(대인애연 對人靄然)&lt;/li&gt;
&lt;li&gt;평온할 때에는 마음을 맑게 가지고(무사징연 無事澄然)&lt;/li&gt;
&lt;li&gt;일을 당해서는 용감하게 대처하며(유사감연 有事敢然)&lt;/li&gt;
&lt;li&gt;성공했을 때에는 담담하게 행동하고(득의담연 得意淡然)&lt;/li&gt;
&lt;li&gt;실패했을 때에는 태연히 행동하라(실의태연 失意泰然)&lt;/li&gt;
&lt;/ul&gt;
&lt;p&gt;해설은 나중에 블로그에…&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28408474</link><guid>http://my.offree.net/post/328408474</guid><pubDate>Mon, 11 Jan 2010 17:11:08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경주 최부자</category></item><item><title>ActiveX로 추가 보안장치가 된 조금이라도 안전한 시스템?</title><description>&lt;p&gt;아이폰에서는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에서 출시한 하나N 뱅크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 올라오는 기사를 보면 안구에 습기 낄 정도로 어이없는 기사가 계속 올라온다.&lt;/p&gt;

&lt;ul&gt;
&lt;li&gt;&lt;a href="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68140&amp;g_menu=022600" target="_blank"&gt;스마트폰 뱅킹에 백신 탑재 의무화&lt;/a&gt;&lt;/li&gt;
&lt;/ul&gt;
&lt;p&gt;얼마 전에 올라온 뉴스, &lt;a href="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amp;newsid=20091221180537361&amp;p=seouleconomy" target="_blank"&gt;“내년 4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은행업무 보세요”&lt;/a&gt;라는 기사에 정말 한심한 기사다. 이 기사에서 금감원은 또 4대 마왕(공인인증서, 방화벽ㆍ백신, 키보드보안프로그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겠다고 한다.&lt;/p&gt;

&lt;p&gt;최근 나는 &lt;a href="http://twtpoll.com/gtnx1b" target="_blank"&gt;보안 프로토콜로만 인터넷 뱅킹이 가능한 은행이 있다면?&lt;/a&gt;이라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절대 다수(87%)가 보안 프로토콜로 인터넷 뱅킹이 가능하다면 주거래 은행을 바꾸겠다고 답하고 있다. 그런데 이 투표에 조금 재미있는 댓글이 달렸다.&lt;/p&gt;

&lt;blockquote&gt;
  &lt;p&gt;ActiveX 로 추가 보안장치가 된 조금이라도 안전한 시스템에서 인터넷 뱅킹을 하겠다&lt;/p&gt;
&lt;/blockquote&gt;

&lt;p&gt;그런데 이 댓글을 올린 사람은 알까? AcitveX를 설치하는 것은 안전한 시스템에 보안 헛점을 만드는 것이라 것을. ActiveX로 추가 보안 장치를 설치하는 것은 누구의 말처럼 &lt;strong&gt;새콤 설치했다고 대문없애는 격&lt;/strong&gt;이다. 그런데 새콤을 설치했다고 대문을 없애는 바보가 있을까? AcitveX를 설치해서 보안을 강화한다는 것은 &lt;strong&gt;새콤을 설치했다고 대문을 없애는 것과 같다&lt;/strong&gt;.&lt;/p&gt;

&lt;p&gt;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lt;a href="http://openweb.or.kr/?p=1826&amp;utm_source=feedburner&amp;utm_medium=feed&amp;utm_campaign=Feed:+open-web+(Open+Web)&amp;utm_content=Google+Reader" target="_blank"&gt;“국내용” 보안 기술/정책의 실상&lt;/a&gt;를 읽어 보기 바란다. ActiveX로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얼마나 우수운 일인지 금방 알 수 있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19232163</link><guid>http://my.offree.net/post/319232163</guid><pubDate>Wed, 06 Jan 2010 13:56:30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인터넷 뱅킹</category></item><item><title>서울시 라이브캠 사이트</title><description>&lt;a href="http://livecam.seoul.go.kr/"&gt;서울시 라이브캠 사이트&lt;/a&gt;: &lt;p&gt;서울광광,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하늘공원, 서울숲 공원, 한강일출, 한강전경, 달빛무지개분수, 석촌호수에 설치된 웹 캠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 지난 번 폭설 때 서울의 폭설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찾은 사이트.&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18837201</link><guid>http://my.offree.net/post/318837201</guid><pubDate>Wed, 06 Jan 2010 09:29:18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사이트</category></item><item><title>LGT, KT, SKT 초간단 비교.</title><description>&lt;p&gt;사실 우리나라에 마음에 드는 통신사는 없다. LGT, KT, SKT 모두 사용한 나로서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회사는 SKT였다. 물론 SKT는 가격도 비싸고, 개념이 없다. 그러나 SKT 고객센터는 3사의 고객센터 중 그나마 가장 나았다. 적어도 SKT에 전화를 하면 KT에 전화한 것처럼 &lt;strong&gt;내가 이대접 받으러 이놈의 회사를 쓰나?&lt;/strong&gt;라는 회의감은 들지 않는다.&lt;/p&gt;

&lt;p&gt;KT는 SKT와 겨룰 수 있는 회사다. 또 최근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서비스와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아이폰 국내 출시의 1등 공신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아이폰 배송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이회사는 “철밥통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28일날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고 30일날 사과 공지를 올리는 센스는 애교 수준. 폰스토어에서 사용자들이 구매 취소를 많이 한다고 &lt;strong&gt;취소를 못하게 했다&lt;/strong&gt;는 공지는 정말 깬다.&lt;/p&gt;

&lt;p&gt;LGT는 내가 처음 사용한 이동통신사이다. &lt;a href="http://offree.net/entry/%EA%B8%B0%EC%97%85-%ED%83%90%EB%B0%A9-2-LG019" target="_blank"&gt;기업 탐방 2 - LG019&lt;/a&gt;라는 글에서 알 수 있듯이 고객이 아예 학을 띠도록 하는 고객센터를 운영했었다. 최근에는 고객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고, 오즈라는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문제는 LGT 직원들의 패패의식. 영원한 꼴지로 그 꼴지를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도 없다. 다만 재미있는 것은 KT 고객센터의 수준은 2002년 LGT 수준이라는 점.&lt;/p&gt;

&lt;p&gt;마지막으로 KT나 SKT 모두 KT라는 점. 두회사가 합병하면 무슨 KT가 될까?&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15922323</link><guid>http://my.offree.net/post/315922323</guid><pubDate>Mon, 04 Jan 2010 15:48:44 +0900</pubDate><category>이동통신사</category><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LGT</category><category>KT</category><category>SKT</category></item><item><title>무료 어플 FAQ</title><description>&lt;p&gt;&lt;h3&gt;블로그의 &lt;a href="http://offree.net/entry/Free-Apps-FAQ-for-iPhone" target="_blank"&gt;무료 어플 FAQ&lt;/a&gt;로 이동&lt;/h3&gt;&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08876525</link><guid>http://my.offree.net/post/308876525</guid><pubDate>Thu, 31 Dec 2009 11:16:00 +0900</pubDate><category>무료 어플</category></item><item><title>오세훈, 수구본색을 드러내나?</title><description>&lt;p&gt;오늘 그나마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바로 &lt;a h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230800026" target="_blank"&gt;용산참사 유족이 보상에 합의했다&lt;/a&gt;는 기사다. 이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은 오세훈 서울 시장의 말이 나온다.&lt;/p&gt;

&lt;blockquote&gt;
  &lt;p&gt;오세훈 서울시장은 “험난한 협상 고비와 어려움을 거쳐 오늘의 결과에 이르렀다”며 “&lt;strong&gt;재개발·재건축 등의 사업과정이 원주민과 세입자 보호를 강화&lt;/strong&gt;하면서 &lt;strong&gt;사업은 신속히 추진되는 방향&lt;/strong&gt;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보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lt;/p&gt;
&lt;/blockquote&gt;

&lt;p&gt;기본적으로 원주민을 몰아내고 이루어지는 현재의 재개발은 어떤 형태로 보완을 하든 원주민과 세입자를 보호할 수 없다. 생각해 보면 아주 간단하다. 원주민과 세입자는 개발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돈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개발은 현재와 같은 형태가 아니라 순환식 재개발로 바뀌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순환식 재개발은 절대 신속히 추진할 수 없다.&lt;/p&gt;

&lt;p&gt;즉, 사업을 신속히 추진되는 방향으로 간다는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제2, 제3의 용산참사를 일으키겠다는 선언과 다름이 없다. 한때나마 한나라당에 있지만 그래도 수구는 아니라고 생각했던 내 안목이 의심스럽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07693598</link><guid>http://my.offree.net/post/307693598</guid><pubDate>Wed, 30 Dec 2009 17:35:49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오세훈</category></item><item><title>TKI-500 || 트위터 한국 인덱스</title><description>&lt;a href="http://tki.oiko.cc/"&gt;TKI-500 || 트위터 한국 인덱스&lt;/a&gt;: &lt;p&gt;OikoLab에서 만든 한국 트위터 통계 서비스. 폴로워를 중심으로 계산한 인덱스 순위, 폴로워의 수를 이용한 순위, 트윗을 이용한 순위 등 상당히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글 맵을 이용해서 사용자의 위치를 볼 수 있으며, 사용자의 위치를 직접 등록할 수도 있다.&lt;/p&gt;

&lt;p&gt;이 서비스에 따르면 11월 29일 현재 한국내 트위터 사용자의 수는 10만명 정도된다. 아이폰 출시 후 트위터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하면 현재 20만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05361359</link><guid>http://my.offree.net/post/305361359</guid><pubDate>Tue, 29 Dec 2009 11:31:13 +0900</pubDate><category>link</category><category>트위터</category></item><item><title>밥통들의 대한민국과 인터넷 뱅킹</title><description>&lt;p&gt;블로그에 &lt;a href="http://offree.net/entry/Korea-for-Rice-Cooker" target="_blank"&gt;밥통들의 대한민국과 인터넷 뱅킹&lt;/a&gt;라는 글로 통합 정리.&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300807206</link><guid>http://my.offree.net/post/300807206</guid><pubDate>Sat, 26 Dec 2009 14:03:00 +0900</pubDate><category>인터넷 뱅킹</category></item><item><title>금융권, 플랫폼 보다는 표준을 지켜라!</title><description>&lt;a href="http://offree.net/entry/Internet-Banking-and-Security-Protocol"&gt;금융권, 플랫폼 보다는 표준을 지켜라!&lt;/a&gt;: &lt;p&gt;블로그에 &lt;a href="http://offree.net/entry/Korea-for-Rice-Cooker" target="_blank"&gt;밥통들의 대한민국과 인터넷 뱅킹&lt;/a&gt;라는 글로 통합 정리.&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289554936</link><guid>http://my.offree.net/post/289554936</guid><pubDate>Sat, 19 Dec 2009 09:43:00 +0900</pubDate><category>인터넷 뱅킹</category></item><item><title>충주 사람이 적응이 안된다는 사람이 많다!</title><description>&lt;p&gt;충주를 다니다 보면 70년대 서울 풍경을 보는 때가 많다. 따라서 아직도 퍼세식 화장실이 많다. 또 중앙 난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난방은 알아서 해야 한다. 내 사무실도 석유난로를 사용한다. 가스난로는 냄새가 의외로 많이 나고 전기 난로는 전기세를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날이 추워 석유 소비량이 늘었다. 오늘도 점심이 조금 지나기 전 석유가 떨어졌다. 항상 부르는 석유집에 연락, 아저씨가 석유를 가지고 오셨다.&lt;/p&gt;

&lt;pre&gt;&lt;code&gt;석유: 이 석유로 일요일까지 쓰실 수 있으시겠죠? 일요일에는 아버님 칠순이라 서울을 가야하기 때문에...
도아: 본가가 서울이세요? 저도 서울에서 살다 왔는데요.
석유: 겨울에만 이 일을 하고 충주를 뜨려고요.
도아: 아니 왜요?
석유: 어휴... 충주 사람들 정말 정나미가 떨어져서 못살겠어요.
&lt;/code&gt;&lt;/pre&gt;

&lt;p&gt;나머지 이야기는 듣지 않아도 뻔했다. 충주는 외지 사람들이 적응하기 힘들다. 일단 교통의 요충지라 전국이 거의 두시간 생활권이다. 서울도 천천히 가도 시간반이면 간다. 또 주변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이 많다. 또 온천도 많다. 유명한 수안보, 앙성 탄산온천, 문강 유황온천, 그래서 여름에는 계곡, 겨울에는 온천이라고 한다. 따라서 충주는 돈만 있으면 정말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곳이다.&lt;/p&gt;

&lt;p&gt;그러나 자연 환경이 아닌 인간대 인간으로 살기는 상당히 힘들다. 충주는 &lt;strong&gt;남에게 보여주는 나&lt;/strong&gt;와 &lt;strong&gt;진짜 나&lt;/strong&gt;가 따로 있다. 따라서 앞에서는 실실 웃어도 거의 대부분 뒷담화를 깐다. 대놓고 이야기하는 전라, 경상 지역에서 온 사람은 이런 충주 사람들을 상대하기 정말 힘들다. 직원이 잘못하면 잘못을 지적하고 고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충주에서는 잘못해도 잘한다고 칭찬한다.&lt;/p&gt;

&lt;p&gt;문제는 이 직원이 없는 자리에서는 열심히 직원욕을 한다는 점. 어찌 보면 직원도 딱하다. 잘못을 지적 당하면 고치기라도 할 텐데 앞에서는 잘한다고 하고 뒤에서 욕하니 잘못을 고칠 방법도 없다. 그런데 웃긴 건 이 직원이 설사 일을 잘못해도 잘못했다고 하면 아주 싫어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상사가 직원에게 잘못을 지적하면 직원들끼리 짜고 팽하기 일쑤다.&lt;/p&gt;

&lt;p&gt;난 충주에 내려온지 올해도 만 3년이 된다. 충주의 자연과 여유로움을 좋아하지만 충주에 계속 살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은 충주에서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 같지만 겉마음과 속마음이 다르기 때문에 언뜻 본 것으로 상대를 판단할 수 없다. 그런면에서 사는 환경은 좋지 않았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었던 인천이 나는 더 좋다.&lt;/p&gt;</description><link>http://my.offree.net/post/288450264</link><guid>http://my.offree.net/post/288450264</guid><pubDate>Fri, 18 Dec 2009 13:28:59 +0900</pubDate><category>글감</category><category>충주</category></item></channel></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