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다운과 TTML 포매터

텀블을 사용하면서 사용하게된 포매터가 마크다운 포매터이다. 일반적으로 글을 쓰면서 마크업을 할때에는 1. 글쓰기, 2. 블럭지정, 3. 태그지정의 과정을 거친다. 이런 방법은 실제 글을 쓰는데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태그를 지정하는 동안 머리에 떠오른 착상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글을 쓴 뒤 태그를 지정한다. 글을 쓸때마다 느끼는 점은 글을 써 내려가면서(Down), 태그를 지정(Mark)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리고 텀블을 사용하면서 위키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크다운 포매터가 글을 쓰는데 가장 적합한 포매터라는 것을 느꼈다. 다음을 보자.

TTML

  1. 글을 쓴다.
  2. 블럭을 지정한다.
  3. <B>내용</B>처럼 태그를 지정한다.

마크다운

별표를 두개 입력하고 내용을 쓴 뒤 다시 별표를 두개 입력한다.

즉 글을 쓰면서 글을 쓰는 역순으로 블럭을 지정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점이다. 글을 써 내려가면서 마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크다운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하다. 그런데 이 마크다운이 훨씬 편하다.

HTML을 모르면? 마크다운을 사용하자!